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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 파트4

토마스.dev 2024. 11. 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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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4. 설명은 무조건 쉬워야 한다.


상대방이 알아듣는 단어를 써야한다. 상대방이 얘기를 들었을때 떠올리는 이미지를 심상이라 하면 이와 연결된 정보를 스키마라 한다.

"소풍에 가져가기 쉬운 과일을 준비했다" 라 하면 사람마다 그 과일이 뭔지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

정확한 단어를 썼더라도 완전히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가령 "홈페이지" 란 단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인지할 수 있다. 누구는 구글과 같은 검색 시스템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는 개발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개발자 간에도 하나의 단어를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기획자 간에는 더더욱 간격이 크게 벌어지는 법이다.

그래서 도메인주도개발에서는 유비쿼터스언어 를 정의하는 단계가 있다. 개발에 사용되는 단어의 정의를 명확히 하여 개발에 참여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없게 함이다.

회의를 할 때도 중간중간 내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다른 참석자들과 싱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회의 결과를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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