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ps 에서는 개발자가 운영자가 된다. 물론 24시간 대응하는 티어그룹이 따로 있을 수는 있지만 결국에 원인을 분석해서 이슈를 수정하는 책임은 보통 개발자가 된다. 이슈가 많아지면 개발자는 고통받는다. 심지어 개발팀이 정상적인 개발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워진다. 보통은 온콜(oncall)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당번제 처럼 돌아가면서 한두명의 개발자가 들어오는 CS나 이슈를 모두 처리하도록 하여 다른 개발자들이 개발에 집중할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빈번히 발생하는 이슈를 계속해서 온콜로만 대응하다가는 개발팀의 효율이 개선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운영에 있어서 자동화와 최적화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자동화의 범위 어느정도 게으른 개발자가 되라는 얘기가 있듯이, 개발자는 항상 개선을 고민해야 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