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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

테슬라 인천공항 발렛파킹 팁

by 토마스.dev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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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량을 인천공항 발렛파킹을 이용할때의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다만 이 방법을 따르더라도 일반적인 주차시의 사고를 막는거는 아니니 참고 정도만 해주면 좋을거 같다.

카드키에 차량번호 표시하기

테슬라 카드키는 다 똑같아서 발렛파킹 업체에서 헷갈릴수 있다. 보통 바로 표시를 붙여놓겠지만서도 혹시나 혼동이 될수 있으므로 카드키에 포스트잇이든 뭐든 사용해서 차량번호를 미리 적어두면 좋다.

입차시, 발렛모드 변경 및 촬영

입차할때 가장 중요한건 여유를 갖는거다. 조급하면 준비한 걸 다 못한다.

먼저 발렛모드로 바꾸고,
하이패스 전원은 오프한다.




실내 먼저 촬영한다. 특히 모니터 부분을 신경쓴다. 시트, 핸들 그리고 천장도 찍어두면 좋긴하다.



그리고나서 실외를 쭉 천천히 촬영한다.
발렛운전자분이 기다려주기 때문에 여유를 갖자. 범퍼와 휠도 찍자. 너무 빨리 찍으면 확인이 어려울수 있다. 천천히 돌면서 찍어두자.

스마트폰으로 위치와 감시모드 스크린샷

이 다음부터는 스마트폰으로 계속 체크하는 일만 남았다.



차량 이동 후 스마트폰으로 차량 위치를 스샷으로 찍어둔다.



매일 한번 감시모드로 들어가서 주변 차량 사진을 스샷으로 저장한다.

감시모드는 배터리관리상 바로 종료한다. 배터리 여유가 된다면 계속 켜놔도 된다.

귀국 당일

귀국 당일날에는 위치를 단기주차장으로 옮겨두므로 아침부터 감시모드를 풀로 켜둔다. 필자 같은 경우는 자정가까이 도착이었는데 오전 10시 반쯤부터 이동시켜 놓는것으로 확인했다.



단기주차장으로 이동된 차량의 위치와 주변을 다시 스샷으로 찍어둔다. 이때 기둥번호를 미리 알수있으면 좋다.

귀국 후에 가족이 발레와 주차비를 계산하는 동안 위에서 미리 알아둔 주차위치로 먼저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를 빼기전에(가족 도착전에) 신속히 핸드폰 손전등으로 외관을 검사한다. 차를 빼고나서 손상 부위를 발견하면 손해배상을 못받을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사고를 예방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해야 차량 손상시 발렛업체와 다툼이 덜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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