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여러 그룹 스터디를 해보면서 효율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스터디 빈도나 시간 등은 별로 상관이 없는거 같고, 스터디 진행 방식, 발표 준비/방식에 대해서만 말하고자 한다. 진행 방식 스터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그냥 보겠다 라기보다는 왜 해야하는지를 스터디 멤버들이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가장 좋은 동기부여는 업무와 관련된 것이다. 그리고 그 업무내용을 공유해 볼수 있어야 한다. 스터디 시간의 절반은 발표를, 나머지 절반은 자신들의 업무에 관해 토론을 해보는 것이다. 인원이 10명이 넘어가면 스터디 효과가 떨어진다. 이럴 때는 과감히 그룹을 두개 이상으로 나눠야 한다. 다만 이렇게 하면 그룹별로 사일로가 생기기 때문에 그룹을 계속 섞어줘야 한다. ..